CAFE TOUR

[cafetour/성수동] 맛차차

HWIKWON 2019. 2. 28. 13:56
CJ제일제당 맛밤, 80g, 6개입

안녕하세요 셀리입니다!

날이 많이 따뜻해졌네요~

이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나 봐요.

카페 투어하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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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수동의 카페를 소개합니다.

오늘의 카페는 맛차차 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00 - 19:00이며, 월요일 휴무입니다!

주차는 근처 공영주차장 혹은 유료주차장에 하셔야 합니다.


골목 안에 숨겨져 있던 터라, 찾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길치인 저는 많이 헤맸습니다.


드디어 올라가 봅니다!

핫플레이스인데 주말까지 겹쳐서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원하는 자리에 앉기 위해 거의 한 시간은 기다린 것 같네요.


드디어 입장!

느낌 너무 좋았어요~

들어가자마자 뭔가 차분해지는 분위기입니다.

한국적인 느낌과 세련된 느낌이 아주 조화로웠어요!

선반에 자기들을 너무나 이쁘게 비치해놓았어요~


곳곳에 화분들도 있어서 더 좋았어요!

공기가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바닥에 갈라진 땅도 의도한 것인지 모르겠는데 느낌 있네요!


인테리어 정말 너무 이쁘지 않나요?

저런 자기들이 너무 좋아요.

나이 많이 먹었나 봐요....

은은한 조명과 적절한 비치가 너무 좋았네요.

너무나 이쁜 자태입니다.


한 쪽에선 MD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컵과 차를 판매하는 것 같았어요~

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카드 값을 생각하며 참았습니다....ㅠㅠ


운전을 오래 한 탓에 화장실을 많이 참았습니다.

화장실도 너무 이뻐요!

맛차차와 너무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입니다.

거울이 이뻐서 찍으려던 찰나에 저도 나와버렸네요....

놀라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화장실 벽에 비치되어 있던 거예요~

저게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굉장히 느낌있네요!ㅋㅋ

맛차차의 인테리어와 묘하게 잘 어울립니다.

밤에 보면 살짝 무서울 수도...


이 자리를 차지하려고 거의 한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뭔가 일본 분위기였어요!

일본을 제대로 가본 적은 없지만요ㅋㅋ

차를 마시면서 독서를 하기에 딱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물론 저는 평생 책을 10권도 읽은 것 같지 않습니다....)


흡사 과수원의 분위기도 납니다.

뭔가 정겹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에 앉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자리가 얼마 없는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의자도 너무 느낌 있지 않나요?

역시나 맛차차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의자입니다.


제가 주문한 맛차입니다.

디저트로 곶감도 같이 나오더라고요!

메뉴판 가장 위에 있어서 주문한 메뉴인데.... 엄청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뭔가 녹즙 같은 맛이었어요!

제가 생각했던 것이랑은 좀 달라서 아쉬웠어요...


이건 같이 가셨던 지인분들이 주문하신 맛차 블랑이에요!

맛차와 우유 그리고 캐모마일 크림을 혼합했다고 하네요.

적당히 달달하고 괜찮았어요~

저도 이거 시킬 걸 그랬어요....

비주얼도 더 이쁘고..


단체샷도 한 번 찍어봤습니다.

느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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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음료는 조금 아쉬웠지만 분위기는 매우 좋았어요!

맛차 같은 경우에 취향이 잘 맞는 분도 계시고 아닌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그래도 분위기와 인테리어는 차분해지고 정말 좋았어요~

성수동 가시면 한 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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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셀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