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tour/연남동] 연남방앗간

안녕하세요 셀리입니다!

드디어 주말이 되었죠?

아.......

벌써 일요일이네요ㅠㅠ

주말 나들이 다녀오느라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네요.

날씨 좋은데 다들 좋은 곳 놀러 다녀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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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연남동의 카페를 소개합니다.

오늘의 카페는 연남방앗간 입니다.

영업시간은 평일(12:00-21:00), 주말(12:00-22:00), 월요일 휴무입니다.

주차는 근처 공영주차장 혹은 유료주차장에 하셔야 합니다.

 연남방앗간은 주택을 개조한 카페라고 합니다.

요즘에 주택을 개조하여 이쁘게 꾸며 놓은 카페들이 참 많죠!

돌계단과 장독대를 보니 너무나 정겹네요~

입간판에 층별 안내가 되어 있네요!

지층은 전시룸, 1층은 식음료 편집샵과 카페 공간, 2층은 책방과 쇼룸 그리고 워크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는 참깨아이스크림, 사과시나몬스무디, 금옥당 양갱 그리고 오늘의 빵(밀타르트)을 주문했습니다.

방앗간이라고 이름 붙여진 것이 궁금했는데 바로 이 이유인 것 같아요!

참기름을 판매하기 때문이죠~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카페에서 참기름을 발견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1층 테라스 공간입니다.

뭔가 단체석 같은 느낌이 드네요!

회사에서 회식하고 이 공간에서 티타임 가지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뭔가 박물관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참기름을 아주 이쁘게 전시해놓았더라고요~

셀프바에요!

특히나 눈에 띄었던 건 위에 뻐꾸기시계에요~

너무나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습니다.

바 공간이에요~

바깥의 풍경을 바라보며 차 한 잔 마시면 정말 좋겠죠?

특히나 저의 눈을 사로잡았던 것은 저 전등이었어요~

이런 형태의 전등을 샹들리에라고 하나요?

너무나 멋있었습니다.

엄청 고급스러웠습니다.

1층 구경을 마치고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계단도 연남방앗간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립니다.

화장실은 2층에 있더라고요~

오늘도 화장실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뭔가 복고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입니다.

연남방앗간 콘셉트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거울도 뭔가 앤티크 한 느낌이 나면서 이뻤습니다.

이것은 옛날 화장대로 추정됩니다.

맞겠죠?

포토존으로 비치해놓은 것 같아요~

아마 이 공간이 쇼룸인 것 같습니다.

감각적인 작품들이 많이 있었어요!

더 가까이서 한 번 감상해보시죠!

책방 공간입니다.

책을 잘 안 읽는 저는 후다닥 보고 패스~

2층 테라스에요!

건너편은 가정집이었어요~

자세히 보면 빨래 건조대가 보여요.

저기 사시는 분은 매우 불편하실 것 같아요...

사생활 보호가 잘 안될 것 같았어요..

2층 테라스는 이러한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나가서 먹어도 좋지만 요즘같이 미세먼지 심한 날은 힘들겠죠...

드디어 메뉴가 나왔습니다!

엄청 푸짐하네요~

저 혼자 먹는 거 아닙니다.

지인들과 같이 주문한 거예요!ㅋㅋ

우측 하단에 양갱을 지인에게 보여줬더니 참치회냐고 물으시던....ㅋㅋ

컨셉샷도 찍어봤습니다!

느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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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추천을 받고 간 연남방앗간!

저는 개인적으로 인테리어, 음료, 디저트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나 참깨 아이스크림은 혁명이었어요~

참기름과 아이스크림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처음 맛본 저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딱 제 취향이었어요!

참깨아이스크림을 또 먹으러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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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셀리였습니다.